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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염소를 키우는 여장부! 혜진 씨와 흑염소의 하루! MBN 210126 방송02:0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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※난리법석※ 최고난이도 흑염소 발톱 깎기 MBN 210126 방송03:3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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언 수도뿐만 아니라 이웃 할머니 마음까지 녹이는 열혈 이장 혜진 씨♥ MBN 210126 방송03:3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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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남편사랑 받고 편하게 살았으면 했는데…" 엄마는 안타깝다? MBN 210126 방송01:06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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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소에게도 통하는 민간요법? 흑염소 바라기 혜진 씨의 사랑♥ MBN 210126 방송02:2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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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껏 이런 찐사랑은 없었다~ 똑순이 혜진 씨 뒤에 늘 서 있는 부모님 MBN 210126 방송04:58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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딸의 선천성 심장질환에 엄마는 늘 죄인된 마음… MBN 210126 방송02:53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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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에서 인천까지♬ 꽃단장하고 남편 만나러 가는 혜진 씨 MBN 210126 방송03:45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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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한 남편의 자백에 들켜버린 거짓말! 어머니의 분노 대폭발♨ MBN 210126 방송03:47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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♥자식과 싸움은 칼로 물베기! 모녀의 극적 화해♥ MBN 210126 방송04:092
전라남도 순천시. 복숭아와 곶감 농사도 모자라 흑염소까지 키우는 가족이 산다. 인천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며 적잖게 소득을 이루던 조혜진(45세) 씨는 5년 전 갑자기 귀농 선언을 했다. 처음부터 완전히 귀농해 일을 벌일 생각은 아니었다. 그저 복숭아와 감 농사를 지어 판매하는 부모님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판로만 만들어 줄 생각이었다. 하지만, 비탈길에 심은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한다며 높은 사다리에 올라가기까지 하는 부모님을 보며 노후에도 부모님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. 시골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음과 동시에 덜컥 이장일까지 맡게 됐다. 오전에는 마을 이장 일을 하고, 오후에는 흑염소 축사를 돌보고, 흑염소를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, 판매까지 하다 보니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지경이다. 혜진 씨는 어릴 때부터 심장 판막에 이상이 있어 재작년에 1차 수술을 한 상태. 작년 겨울 2차 수술을 받았어야 하는 상황인데 일이 바쁘다며 약을 안 먹기 시작한 건 한참 전. 2차 수술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인천으로 올라갈 생각은 코빼기도 하지 않고 마을 이장 일에 마을 사업까지 도맡으며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혜진 씨의 모습에 명자 씨의 가슴은 타들어 간다. 그러던 중 딸이 일 때문에 심장판막증 2차 수술도 미루겠다는 소식까지 전해 오는데.... 귀농 후 일 중독에 빠진 딸과 그런 딸을 이해할 수 없는 엄마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까?
전라남도 순천시. 복숭아와 곶감 농사도 모자라 흑염소까지 키우는 가족이 산다. 인천에서 아이스크림 가게를 하며 적잖게 소득을 이루던 조혜진(45세) 씨는 5년 전 갑자기 귀농 선언을 했다. 처음부터 완전히 귀농해 일을 벌일 생각은 아니었다. 그저 복숭아와 감 농사를 지어 판매하는 부모님의 안정적인 수입을 위해 판로만 만들어 줄 생각이었다. 하지만, 비탈길에 심은 나무들의 가지치기를 한다며 높은 사다리에 올라가기까지 하는 부모님을 보며 노후에도 부모님이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겠다고 결심했다. 시골에 정착하기로 마음먹음과 동시에 덜컥 이장일까지 맡게 됐다. 오전에는 마을 이장 일을 하고, 오후에는 흑염소 축사를 돌보고, 흑염소를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, 판매까지 하다 보니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지경이다. 혜진 씨는 어릴 때부터 심장 판막에 이상이 있어 재작년에 1차 수술을 한 상태. 작년 겨울 2차 수술을 받았어야 하는 상황인데 일이 바쁘다며 약을 안 먹기 시작한 건 한참 전. 2차 수술을 위해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인천으로 올라갈 생각은 코빼기도 하지 않고 마을 이장 일에 마을 사업까지 도맡으며 건강관리를 하지 않는 혜진 씨의 모습에 명자 씨의 가슴은 타들어 간다. 그러던 중 딸이 일 때문에 심장판막증 2차 수술도 미루겠다는 소식까지 전해 오는데.... 귀농 후 일 중독에 빠진 딸과 그런 딸을 이해할 수 없는 엄마는 서로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을까?
영상물 등급 전체 시청가 방영일 2021. 01. 26 카테고리 교양